일반 분양 269실·준공공임대 46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짓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견본주택을 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 일반 분양 269실 및 준공공임대 46실 총 315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여건은 서울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100m 안에 있고,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하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안에도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여가 시설도 가깝다.
특히, 건대입구역 인근에는 건국대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있어 대학생 임대 수요가 꾸준한 편이고,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 성수IT밸리를 비롯해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10분대 거리에 있어 직장인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소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유형별로 1~2룸 맞춤형으로 설계했고, 모든 세대를 복층으로 계획했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과 홈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연동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집 밖에서도 공동현관 원격 제어와 조명 제어, 난방 제어까지 할 수 있다. 또, 거실 통합형 스위치인 '자이 TEMS 스위치'로 대기전력 및 조명, 온도, 환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200만 화소급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 등을 설치해 안전한 거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늘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및 근린생활시설도 조성하고, 공개 공지에 다양한 조경을 구성해 상가 이용객과 일반 시민에게도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28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7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