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날아라 올리브’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20주년을 맞아 확립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 하는 곳’이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날아라, 올리브’며 이때 ‘올리브’는 소비자다. 캠페인엔 소비자가 올리브영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영상 광고부터 프로모션까지 일반 소비자들을 주인공으로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1일부터 TV와 극장, 버스,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신규 영상 광고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또 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도 진행한다. 이에 올리브영은 합정동, 을지로, 광화문 등 서울 시내의 지명을 넣은 ‘나는 OOO 올리브’ 카피 광고를 버스에 부착했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날아라, 올리브' 브랜드 캠페인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정체성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고객의 일상 속 새로움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고객의 열정적인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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