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분양하는 지역별 '강남' 단지는 어디?
이달 분양하는 지역별 '강남' 단지는 어디?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0.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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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만촌동·서울 동작동 등 노른자 입지 다수
풍부한 교통·교육·생활편의 시설로 흥행 기대
이달 대구시 수성구에 분양 예정인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투시도. (자료=효성중공업)
이달 대구시 수성구에 분양 예정인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투시도. (자료=효성중공업)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주택 분양 시장도 바빠지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 만촌동과 서울 동작동 등 이른바 지역 내 '강남권'이라 불리는 핵심입지 분양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른자 입지를 선점한 공급자들은 풍부한 교통·교육·생활편의 시설을 앞세워 주택 수요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2일 부동산 홍보 전문회사 더피알커뮤니케이션은 이달 분양 예정인 전국 주요 도시 노른자 입지 단지들을 소개했다. 

우선, 효성중공업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에 짓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을 분양한다. 만촌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52가구와 75·84㎡ 오피스텔 135실로 이뤄진다.

대구대청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도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다수 학교가 주변에 조성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만촌점, 로데오타운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가깝다.

KCC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총 366세대 중 180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동작동 주변은 이미 입주를 마친 사당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서강남권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자료=현대건설·금호산업)
이달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자료=현대건설·금호산업)

전북 전주시의 전통 주거지 효자동에서는 현대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선보이다. 총 1248가구 중 전용 59~101㎡ 905가구를 일반 분양분으로 책정했다.

전주 명문 자율형사립학교 상산고가 인근에 있고, 화산초와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권에 있다. 학원 밀집지인 서신동이 가깝고, 효자동 내에서도 여러 학원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서 빅아일랜드 첫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 78~98㎡ 총 10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현동은 제2의 마린시티가 될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거제 빅아일랜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울산시 남구에서는 동문건설이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4층 전용 74·84㎡ 아파트 166가구와 24~62㎡ 오피스텔 17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피알 관계자는 "지역 내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은 편리한 교통망과 우수한 학군, 다수의 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며 "그 명칭에 걸맞게 고급 주택이 조성돼 있는가 하면 수변공원과 같은 쾌적한 환경까지 갖추는 등 차별화된 주거 여건도 돋보여,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달 분양 예정인 주요 지역별 노른자 입지 단지. (자료=더피알)
이달 분양 예정인 주요 지역별 노른자 입지 단지. (자료=더피알)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