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소령(36세)은 지난 1월31일 새벽1시 39분경 철원군 김화읍 청양5리 2053번지 지경분식 화재시 주변을 지나던 중 연기를 목격하고 초기조치(전기차단 및 가스차단)를 하며 의용소방대원을 도와 비상소화전함의 소방호스를 이용해 화재진압 및 주변으로의 연소확대를 저지한 공을 세웠다.
양 소령은 군인의 신분으로 평소 지역안보 및 대민지원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자자한 칭송을 받고 있던 인물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