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최고
포항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최고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10.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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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북 포항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개 시.군.구에 수여하는 대상에 선정됐으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인력파견형사업단 평가에서 대상을 포항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나란히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맞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사업추진 성과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시는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10개의 수행기관과 긴밀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전교육과 평가기준에 맞는 업무추진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의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어르신들에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한 것이 고평가됐기 때문이다.

한편 시는 2019년도 1만4000개(225억원)의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각종 지자체 및 수행기관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사업단 선정 및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등 명실상부한 노인일자리사업 으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