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국가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롯데호텔, 국가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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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 NCSI 조사 호텔부문
이그제큐티브 타워 등 차별화한 시설·고품격 서비스 '강점'
10월1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3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차지한 롯데호텔의 김정환 대표이사(가운데)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10월1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3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차지한 롯데호텔의 김정환 대표이사(가운데)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호텔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1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번 3년 연속 호텔 1위 수상은 지난해 9월 리뉴얼 오픈한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의 국내 최대 규모 로열 스위트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소비자 전용 럭셔리 라운지 ‘르 살롱(LE SALON)’, 1대1 맞춤형 VIP 서비스 등 차별화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으로 분석된다.

롯데호텔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CS 타운홀(Customer Service Town Hall)’을 운영하고 있다. CS 타운홀은 소비자 접점의 부서들이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제 해결형 워크숍이다.

또한, 서비스 품질 제고와 CS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CS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는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호텔부문에서 1위 기업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40년간 쌓아온 롯데호텔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품격 있는 서비스와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글로벌 체인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NCSI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2박 이상 호텔에 투숙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롯데호텔이 호텔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