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올해 ‘법질서 확립’ 시책 추진
동해시, 올해 ‘법질서 확립’ 시책 추진
  • 김상태기자
  • 승인 2009.03.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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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준법의식 확립’, ‘법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달성하여 질서와 원칙이 바로 서는 ‘새마음·새행동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법질서 확립’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에 강원도가 중심이 되어 범도민적 차원에서 추진한 ‘법질서 확립’ 운동에 동해시도 적극 참여하여 불법·불량 광고물 정비, 관광지 행락질서 확립, 식품안전. 위생관리 강화, 쓰레기 불법배출 및 무단투기행위 방지 등 6개 분야에서 검찰고발, 과태료 182,791천원 부과. 징수, 불량간판 35개소 정비등 시민의 법질서 확립에 대한 의식 제고에 일정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올해에는 특히,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새마음. 새행동 운동’과 연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7개분야를 선정, ‘준법의식 확립’, ‘법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보면, 불법·불량광고물 정비, 관광지 행락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배출 및 무단투기행위 방지, 자연환경 훼손 및 오염행위 방지, 식품안전, 성폭력 행위 근절등 지난해 추진하였던 6개 분야에다 ‘시민 준법의식 고취’분야를 추가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