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승차권 '페이코'로 결제한다"
"SRT 승차권 '페이코'로 결제한다"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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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통-여행 연계 서비스
1일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열린 'SR-NHN PAYCO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권태명 SR 대표이사(왼쪽)와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1일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열린 'SR-NHN PAYCO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권태명 SR 대표이사(왼쪽)와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이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간편금융 플랫폼 NHN페이코와 고속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SRT 승차권 구매 시 페이코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고, 페이코 앱에서도 SRT 노선을 검색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양사 데이터 활용 맞춤형 마케팅 협력 및 공동 서비스 발굴 △SRT 이용 데이터 기반한 지역경제 연계 마케팅 방안 모색 △티켓링크와 여행박사, 벅스 등 NHN이 운영하는 서비스와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 등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앞으로 간편결제, IT와 교통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등 단계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내수경제 및 고속철도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