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1일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열읍 지역 치안의 중심이 될 신축 함열파출소 준공식을 가졌다.

함열파출소는 34년 된 노후건물에서 민원인 불편해소와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착공해 약 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연면적 198.02㎡, 지상2층 규모로 새롭게 준공됐다. 

이용배 함열파출소장은 "함열파출소의 준공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과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정성과 감동을 담아 함열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헌수 익산경찰서 서장은,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경찰이 있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함열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김용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