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구급차 운전자 및 소방안전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제8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은 언제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올해 의무교육대상 8회차의 마지막 교육이며, 일반시민대상은 10월부터 연 4를회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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