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군 장병 지원 '앞장'…과자 4000박스 전달
롯데제과, 군 장병 지원 '앞장'…과자 4000박스 전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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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국군의 날 맞아
노고 감사·사기진작 위한 위문품 제공
지난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군 장병들이 롯데제과 과자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롯데제과)
지난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군 장병들이 롯데제과 과자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10월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과자 4000여 박스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1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위문품 전달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총 4000여박스 중 국방부로 1600여 박스가 전달됐는데,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와 참석한 전국의 여러 부대로 전달됐다.

또, 육군본부에 전달된 과자 1000여 박스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지상군페스티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외에 17사단에도 1700여 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며, 앞서 지난주에는 중앙보훈병원에 과자 300여 박스가 지원돼 상이군경들을 돕기도 했다.

그간 롯데제과는 매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국군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3월에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과자를 지원했고, 17사단과 ‘1사1병영’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올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군부대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軍) 장병들을 위한 과자 지원활동과 함께 각종 복지기관·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