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27일 태백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후원행사를 가졌다.
강원지사의 이번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은 친정방문 후원금을 전달 받게 되며, 단순히 고국 방문의 의미를 넘어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동행하여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지사는 2016년부터 태백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취업교육 및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상욱 강원지사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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