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영등동 청복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지난 27~28일까지 교회앞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정성이 가득담긴 국수,김밥,김치,청국장,젓갈,해조류,과일,잡곡,의류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어려움에 있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바자회를 마련하게 됐다.
교인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성김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몽골 선교센터 NGO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0여년동안 바자회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관내 학교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했다.
조태성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루어낸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청소년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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