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서장 비롯 NH농협중앙회 박정균 홍천지부장 등 금융기관 관계자 60여명 참석
홍천경찰서 최승호 서장은 27일 오전 8시30분부터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 앞에서 관내 6개 금융기관장, 관계자 및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3불(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천경찰서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를 뜻하는 3불(不) 범죄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에서 홍천읍사무소까지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최근 사기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의 전 역량을 모아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안심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금융기관 관계자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및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 합동홍보 했다.
최승호 서장은 “서민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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