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몰, 리뉴얼 오픈…'몬스타엑스 자선 팝업스토어' 오픈
두타몰, 리뉴얼 오픈…'몬스타엑스 자선 팝업스토어'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9.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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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참여 몬스타엑스 굿즈 증정 행사…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
두타몰이 5년 만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 두타 아울렛존에서 운영하는 '몬스타엑스 자선 팝업스토어'의 전경.(사진=두산)
두타몰이 5년 만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 두타 아울렛존에서 운영하는 '몬스타엑스 자선 팝업스토어'의 전경.(사진=두산)

두타몰이 5년 만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13일까지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 두타 아울렛존에서 두타몰, 두타면세점의 광고모델인 ‘몬스타엑스 자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선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광고 촬영 시 실제 입었던 의상 총 16종을 공개 전시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내방객을 대상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 참여는 두타몰 지하 2층 멤버십 데스크에서 응모권(1일 1인당 2매 제공)을 수령하고 희망 입찰가를 기재해 팝업스토어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최고가 응모자에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휴무일 없이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경매 응모자에게는 ‘몬스타엑스’ 굿즈 2종(파일홀더, 스티커)이 제공되며, 판매 수익금은 몬스타엑스와 두타 명의로 전액 기부 예정이다.

두타는 매년 송중기, 장근석, 모델 아이린 등 두타몰, 두타면세점 광고 모델과 함께 촬영 의상 등의 자선 경매를 진행하고 행사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 ‘바보의나눔’ 등 공익 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두타몰 관계자는 “모델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참여해 감사하다. 꾸준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