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 구리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9.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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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경찰서)
(사진=구리경찰서)

 

경기 구리경찰서는 26일 경찰서장 및 각 과장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정섭 위원장은 "구리경찰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기 북부경찰청 치안고객만족도 3위와 체감안도 1의 성과를 이룬것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성과"라며 격려 하고 "보안협력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안정책을 펼치는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며,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범죄없는 구리시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진홍 서장은 "평소 지역치안에 깊은 관심과 애정 및 특히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에 헌신적인 나눔정성을 보여주는 보안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치안협력은 구리경찰에 큰 힘이되고 원동력이 되고있으며, 보안협력위원회의 고견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체감도를 향상시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있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안협력위원회는 올해 활동으로 경찰과 함께 세계인의날 '오색별빛 한마음축제' 현장에서 다문화가정.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신고 및 접수, 상담에 이어 범죄피해자 통보의무면제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구리시약사회와 연계, 탈북민 가정에 구급함을 지원했고 탈북민 출산가정을 방문해 지원활동(출산용품. 산후조리약제. 축하지원금 전달)을 펼쳤으며 추석을 맞아 탈북민 자녀에 장학금전달하고 5가구를 방문 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탈북민·다문화가정 등 체류외국인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분기 회의에서 보안협력위원들이 건의한 지역 내 교통 등 문제점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자치단체와의 협의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의있는 답변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