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대책마련에 총력
서울시 중구,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대책마련에 총력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09.27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중구는 지난 22일에 일어난 제일평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화재 당일부터 현장에 지원상황실을 마련해 임시영업장 확보, 폐기물 수거, 긴급복구비용 확보, 저금리 융자지원, 세제 혜택지원 등으로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있다. 복구비와 융자 등의 재정 지원은 구 예산에 서울시, 행정안전부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이 더해져 시행된다.

이 외에도 구에서는 추가지원 방안 및 피해상인들을 위한 자원봉사, 피해상인들의 영업 주차 공간 확보 등 다각도로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면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