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맘스터치 시동건다…붐바타, 창업박람회 참가
제2의 맘스터치 시동건다…붐바타, 창업박람회 참가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9.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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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프랜차이즈 서울’서 예비 창업주 대상 시식회
붐바타 고대안암점.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붐바타 고대안암점.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의 화덕 샌드위치·피자 브랜드 붐바타가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 창업 희망자들에게 본격 선을 보인다.

붐바타는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2017년 3월 론칭한 브랜드다. 수제 제작한 이탈리아 전통 화덕으로 구운 ‘이탈리안 샌드위치’와 한국인의 쌈 문화와 피자를 접목한 ‘쌈피자’를 주 메뉴로 한다.

앞서 붐바타는 2년 넘게 직영점 테스트를 통해 운영 노하우 등 가맹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선 단독 부스를 꾸려 하반기 본격 가맹 사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붐바타는 이번 박람회에서 예비 가맹사업주들에게 시식회 등을 열고 1대 1 상담을 통해 창업 지원 내용, 가맹점 운영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수 붐바타 사업팀장은 “붐바타는 냉장 도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맛을 가진 것은 물론, 맘스터치를 통한 기존 성공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성공적인 창업에 꼭 필요한 기본 요건을 충분히 갖춘 만큼 가맹점 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붐바타는 최근 오픈한 고대안암점을 포함해 아산순천행대점, 수원호매실점, 천안터미널점, 건대점 등 현재까지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