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멜로가 체질’ PPL로 매출 상승 효과 ‘톡톡’
BBQ, ‘멜로가 체질’ PPL로 매출 상승 효과 ‘톡톡’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9.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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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방영된 BBQ 매장. (이미지=JTBC 캡처)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방영된 BBQ 매장. (이미지=JTBC 캡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BBQ는 드라마를 통해 매장 인테리어와 ‘황금올리브치킨’, ‘극한왕갈비치킨’ 등의 메뉴를 소개한 결과 매출 상승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특히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강조했다.

BBQ에 따르면 지난 8월16일 3화에 황금올리브 치킨 PPL 먹방 장면이 방영됐을 때, 황금올리브 치킨류의 매출은 평균 138% 상승했으며, 같은 달 31일 8회에 극한왕갈비치킨이 등장했을 때에는 해당 제품의 판매량이 125% 급증했다.

제너시스BBQ 마케팅팀 관계자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한여름 밤 안방 극장에 신선한 멜로 열풍을 몰고 왔다”며 “매니아적 인기에 힘입어 BBQ 브랜드 홍보와 매출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인기를 얻은 이병헌 감독 연출작으로 출연진에는 배우 천우희를 비롯해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 배우들이 포진해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