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26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80명을 대상으로 ‘2019 광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 2,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부천시 전 평생학습센터 소장이었던 이소연 강사가 부천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가 협치한 사례를 설명하고 평생교육과 주민자치의 현안 이슈 공유를 통해 광주시민이 행복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임민아 강사가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마을미디어 역할을 안내하고 부천시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신문 및 지역방송, SNS 등으로 활동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3부는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분임토의를 통해 실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협업할 수 있는 시간을 임장한 강사와 함께 알차게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학습과 주민자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광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연수는 오는 10월1일 학습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0월15일과 17일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진한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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