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무인 스마트도서관 5호점 보정동 주민센터에 오픈
용인, 무인 스마트도서관 5호점 보정동 주민센터에 오픈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9.09.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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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6일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 스마트도서관 5호점을 보정동 주민센터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왔지만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센터에 설치한 것이다.

이 스마트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인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내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용인시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게 책을 빌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