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학 24일 별세… 향년 46세
배우 송영학 24일 별세… 향년 46세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9.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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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영학 프로필)
(사진=송영학 프로필)

배우 송영학이 별세했다. 향년 46세.

서울경찰병원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해당 병원 장례식장에서 송영학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무궁화공원에 납골될 예정이다.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 출신이다.

그는 연극, 영화, TV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연기를 펼쳐왔다.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에 출연했고, 영화 '마스터'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서도 연기했다.

네티즌들은 고인이 46세의 이른 나이에 숨을 거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안타깝네요. 편히 쉬시길" "하늘에서는 하고 싶은 일 다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