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문화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조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습교육은 어린이집 조리사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건강간식을 제공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하는 조리사들은 실습교육에서 양구의 특산물인 사과를 재료로 활용해 사과소스 만들기, 사과돼지안심조림 만들기, 사과파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영양 만점인 간식을 만들어보게 된다.

교육이 끝나면 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참가자들로부터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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