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수제맥주 전문점 화이트크로우, KBS1 인간극장 출연
평창 수제맥주 전문점 화이트크로우, KBS1 인간극장 출연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9.09.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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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방림면 소재 수제맥주 기업 화이트크로우가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부작 KBS1 휴먼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이트크로우 대표 레슬리 존 팀머맨즈(38세)와 그의 부인 김수진(48)씨의 만남을 주제로 시작해 평창군 방림면의 울창한 숲길에 꿈을 내딛게 되는 과정을 그렸으며 화이트크로우가 설립되기까지의 과정에 필연적이었던 고난과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화이트크로우는 평창 지역축제와 전국 맥주관련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창 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수제맥주 제조와 홍보에 열의를 다하고 있으며, 브라운에일(평창고라니), 골드에일(평창골드) 등의 상품을 주력으로 관내 수제맥주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화이트크로우 대표의 부인 김수진은 “이번 인간극장 프로그램 출연이 우리 한가정의 생활상을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우리가 평창에 자리 잡았던 소중한 역사 자체를 전국에 알리는 것이 기쁘다”며 “평창의 이미지와 관내 기업의 우수성이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 믿고 평창으로 찾아오는 관광객 증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