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차별화 위한 세미나 개최
삼척,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차별화 위한 세미나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9.09.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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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배한성 초청…'나는 자랑스런 홍보대사'로 특강

강원 삼척시는 도계지역 자원과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활력과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도계 금빛 도시재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2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1층 강당에서'도계역세권 도시재생 차별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우리나라 유일의 폐석탄 등 광물자원의 정보를 보유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시재생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들은 도계 도시재생과 접목시켜 다른 폐광지역 도시재생과 차별화 전략 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참여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계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모델을 모색 및 추진방향을 새롭게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금번 특별강연은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해 '나는 자랑스런 삼척시 홍보대사'라는 내용으로 재미있는 국내외 사례들을 활용해 도계역세권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참여전략에 대해 강연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계지역 도시재생방향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하여 즐겁고 창의적인 사람 사는 이야기와 주민참여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