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0만 횡성인 찾기’ 프로젝트 올인
횡성군 ‘10만 횡성인 찾기’ 프로젝트 올인
  • 강원취재본부
  • 승인 2009.03.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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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10만 횡성인 되찾기 운동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공근IT밸리 유치, 문화시설 및 공간의 확충, 내고장으로 주소 옮기기 등 10만 횡성인 되찾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년 동안 인구가 431명이 늘어나는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더 많은 인구유입를 위해 내고장 내삶의 터전으로 주소옮기기를 비롯해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조례제정, 전입가구 대토론회 등 더욱 발전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완식 행정담당은 “올해에는 지역개발을 통한 정주기반 조성과 차별화된 교육 및 복지시혜사업추진으로 자연적 인구유입을 통한 인구 늘리기에 포커스를 맞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구증가율이 높았던 3개 읍면을 평가·선정해 이달 월례조회때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