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합격자 중에는 체력검정에서 모래주머니 오래 들고 있기에서 만점을 기록했던 주부 김송희(42) 씨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북구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는 여성 환경미화원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광주에서는 김송희씨가 첫 여성 미화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북구는 체력검정,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이번 환경미화원 모집에는 총 110명(체력검정 미응시자 8명 포함)이 몰려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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