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2019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달성 ‘2019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9.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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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신청사 유치 홍보관 잔디광장서 우수지도자 시상. 화합의 장 등 진행

경북 달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화원읍 신청사 유치 홍보관 잔디광장에서 새마을운동 49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19 달성군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최상국 군의회 의장,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시상, 대회사, 축사,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우수지도자는 달성군수 표창 김옥련 등 10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이무선, 대구시 새마을회장 표창 안근수 등 2명, 달성군 새마을회장 표창 박숙자 등 9명 등 2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성근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새마을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새겨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자”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이 건강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한마음전진대회가 마을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 새마을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사랑의 맛바구니,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