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앙상블’ 차병원서 음악회 열어
‘뮤즈 앙상블’ 차병원서 음악회 열어
  • 구미/장일국기자
  • 승인 2009.03.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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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활동 순수 음악봉사 연주단체
포천중문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 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뮤즈 앙상블' 음악 예술인 5명이 구성되어 병원의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민을 위하여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앙상블 창단으로 구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음악 봉사 연주 단체로 소문났다.

지난달 26일 오전 병원의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뮤즈 앙상블' 단원 그리스신화 음악의 여신 ‘뮤즈'에서 이름을 딴 앙상블은 바이올린 3명, 첼로, 피아노 각 1명씩으로 이뤄졌으며, 앙상블 단원과 희망찬 연주로 봄의 정취를 맘껏 전하고 참석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병의 고통과 겨우내 꽁꽁 얼었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조수호 병원장은 “뮤즈의 아름다운 선율이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걱정을 잠시나마 잊게 해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뮤즈 앙상블 단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