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사동 마을계획 CCTV 설치 예산 4억원 확보
전해철 의원, 사동 마을계획 CCTV 설치 예산 4억원 확보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9.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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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마을계획 성공적 추진 위한 간담회'참석…"필요한 역할 함께 해 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이 지난 20일 사동 마을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진해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이 지난 20일 사동 마을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진해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지난 20일 사동 마을계획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사동 300인 원탁회의의 후속 간담회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의제에 대한 실행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사동은 지난 6월 ‘사동 마을계획시즌2 주민 3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사동의 5년, 10년 후의 마을의 모습을 준비하고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는데, 사전에 사동주민협의회를 중심으로 모집한 140여명의 사동 마을계획실천단이 직접 조사하고 발굴한 마을의제를 토대로 토론을 거쳐 주제별 우선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동 300인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45개 의제 중에서 특히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들을 상록갑 지역위원회와 공유하고, 후속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전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들에 대해 고민하고 만들어나가는 과정과 노력은 그 자체로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며 “의제 중 CCTV 관련해 최근 행안부 특교로 방범용 CCTV설치 예산 4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는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제들을 잘 검토해서 필요한 역할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본오2동 보니마을 원탁회의에서 나왔던 LED보안등 교체, 거리정비 등 의제들을 행안부 특교 확보, 안산시 보도블럭 정비사업 추진 등 후속조치를 통해 상록갑 지역위원회에서 함께 실현하고 있는 점도 소개했다.

한편, 전 의원은 주민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로당, 복지관, 보훈단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최근에는 지역의 학교들을 순회 방문해 교장·교감,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학교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논의하고, 현장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져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