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게임 리포트13] 넥슨 카운터사이드, 서브컬쳐 시장 정조준
[新게임 리포트13] 넥슨 카운터사이드, 서브컬쳐 시장 정조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9.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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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금태 사단의 실시간 RPG, 독특한 그래픽과 설정 눈길
 

넥슨이 올해 하반기 선보일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는 이면 세계가 존재하는 가상의 현대 문명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Urban Fantasy)’ 게임이다.

‘카운터사이드’는 엘소드, 리니지2, 클로저스 개발에 참여했던 류금태 대표의 신생 개발사 ‘스튜디오 비사이드’가 개발해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카운터사이드에선 유저들이 민간 군사 기업의 사장 역을 맡는다. 유저들은 다양한 유닛들을 고용해 이면의 세계 ‘카운터사이드’에서 현실 세계 ‘노멀사이드’로 침범하는 침식체와 맞서 싸워야 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워치 카운터’부터 일반 병사인 ‘솔져’, 중화기를 장착한 ‘메카닉’ 등 90여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실시간 유닛 배치와 전장에서의 중앙 힘 싸움 등 전략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탄탄한 메인 스토리와 외전을 통한 세계관 이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의 수집 등도 핵심 요소다. 

넥슨은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카운터사이드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 다양한 유저 피드백을 수집했고, 이를 반영해 올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