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보건소, 내달 15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철원보건소, 내달 15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9.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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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어르신·12세 이하 어린이·임산부 대상

강원 철원군보건소는 내달 15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및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관내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22일까지 병의원에서 접종하며 12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2020년 4월30일까지 보건소 및 병의원에서 계속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백신은 접종 후 2주 경과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6개월 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된다”며 “독감유행 전 가장 흔한 합병증인 세균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노인·어린이·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을 받은 것”을 권고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