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다빈치모텔’ 런칭
현대카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다빈치모텔’ 런칭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9.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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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현대카드)
(이미지=현대카드)

현대카드는 다음 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과 철학,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뽐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현대카드는 토크와 공연, 퍼포먼스, 버스킹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출연진 라인업도 공개됐다.

우선 공연 라인업은 최근 4년 만에 신보 ‘이방인’을 선보인 이센스와 장범준을 필두로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또 선우정아는 안무팀 ‘HOWHYOU’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소리꾼 이희문과 이스라엘 아티스트 오렌 라비도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크 연사로는 배우이자 각본가, 영화제작자, 화가, 에세이스트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정우와 웹툰 ‘신과함께’의 주호민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김훈 디자이너와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등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패션, 디자인, IT분야의 아이콘 16명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슈퍼콘서트와 컬처 프로젝트에 이어 현대카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문화 프로젝트로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들을 융합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