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포럼, 25일 '임대주택 확대' 토론회
주거복지포럼, 25일 '임대주택 확대' 토론회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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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공급자의 공익적 역할 관련 의견 공유

한국주거복지포럼이 2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익적 임대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크게 분야별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봉인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익적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의 역할' △김옥연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민간참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과와 확대방안' △김지은 SH 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민간부문 사회주택의 쟁점과 과제'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유병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학계와 지자체, 공공기관 토론자들이 '공익적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민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주거복지 관련 사단법인이다.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 회원 약 4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