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학교 장애인 일자리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관내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학교에서 이뤄졌다.

이 날은 모니터링은 참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와 함께 지켜야할 규칙 및 복무에 대한 안내로 진행했다.

또 직무담당자들 대상으로 장애특성에 따른 직무지도 방법 및 직무담당자로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관내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중증장애인의 고용률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2012년부터 사서보조, 교무보조, 특수교육보조, 급식실보조, 행정보조 등을 중심으로 채용하고 있는 사업으로 연천 지역에는 총 2명이 배치되어 있다.

홍성순 연천교육지원청장은 “교육지원청은 참여자와 직무담당자와의 소통하는 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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