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9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청소년 모집
홍천문화원과 꿈이음은 오는 10월19일, 26일 2회에 걸쳐 '내고장 탐방·홍천애(愛) 삶 - 홍천기미만세운동 100년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운영하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3.1만세운동 100년이 되는 올해 홍천지역에서는 1919년 4월1일부터 11일까지 홍천읍, 동면, 내촌면, 도관리 등에서 만세운동이 각각 일어났다. 꿈이음은 지난 4월1일과 3일, 꽃뫼공원과 용호터 대한민국만세암각에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10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내고장탐방- 홍천애(愛) 삶'에서는 '무궁화공원 3.1운동기념비'를 비롯해 북방면 성동리 동동산, 동면 속초리, 내촌면 동창마을 등 100년전 홍천기미만세운동의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에게 홍천지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열의 숭고한 정신 계승, 지역 주체성을 함양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각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며 1회 35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문의 및 신청은 꿈이음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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