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금액 5% 할인
10월부터 제로페이 가능
10월부터 제로페이 가능
경남 산청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청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군은 산청사랑 상품권 상시 5%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밝혔다. 상품권은 월40만원(연 48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법인이나 가맹점을 제외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신분증을 지침하고 NH농협은행 산청군지점이나 산청군청 출장소를 방문, 할인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 가능하다.
오는 10월부터는 제로페이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이 가능한 전자상품권 판매도 시행된다. 산청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도·소매업, 숙박업 등 산청에 사업자등록 된 업소는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군 경제전략과 관계자는 “산청사랑 상품권 판매로 지역 내 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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