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만 '부영 2단지 상가' 26일 경쟁입찰
부산 신항만 '부영 2단지 상가' 26일 경쟁입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9.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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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지상 점포…1층 3.3㎡당 900만~1000만원
부산 신항만 부영 2단지 상가 조감도. (자료=부영주택)
부산 신항만 부영 2단지 상가 조감도. (자료=부영주택)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지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분양면적 44~176㎡ 총 8개 점포 규모며, 1·2층 각각 6개와 2개 점포로 이뤄졌다.

3.3㎡당 분양가격은 1층의 경우 900만~1000만원이고, 2층은 300만~350만원이다.

공급 일정은 오는 26일 공개경쟁입찰에 이어 27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 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이 배후 수요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항 제1·2배후도로를 비롯해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다양한 교통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