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평화시장 화재 16시간째 '진화 중'
제일평화시장 화재 16시간째 '진화 중'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9.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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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의 화재 진압이 16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당초 큰불은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41분께 잡혔다. 하지만 오전 6시께 잔불 정리과정에서 불이 재발화해 시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으로 확산했다.

제일평화시장은 당초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으나 2014년께 4개 층을 증축하고 건물 외벽을 금속 패널로 덮었다. 스프링클러는 새로 지어진 4층부터 7층까지만 설치됐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