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자원순환-에너지 절약 군민교육 실시
예천, 자원순환-에너지 절약 군민교육 실시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9.09.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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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심각성. 에너지절약 필요성 공감대 형성

(검토중)경북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쾌적한 생활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의 추진 정신과 방향을 근거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약 군민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예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환경연수원이 공동 주관하고 경북도와 군이 후원한 이날 교육은 김학동 군수, 신동은 군의회 의장,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 양준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권순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하 사무총장의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 에 대한 특강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황기인 팀장의 ‘자원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 방법’,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강필훈 팀장의 ‘가정의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설명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 합창단’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환경노래를 공연했다.

김학동 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준비해 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연수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천군민들의 생활실천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