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5일 송도경제청서 ‘제4회 CEO 안전포럼’
인천, 25일 송도경제청서 ‘제4회 CEO 안전포럼’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9.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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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기업 경영자 한자리에 모여 산업안전 사고 예방 모색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9년 제4회 CEO 안전포럼’이 오는 25일 송도 경제청(G타워) 대강당(민원동 3층)에서 개최 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인천소재기업 임직원 및 안전관련 종사자이고,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포럼에 참가한 업체는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화학안전포인트’를 받게 된다.

안전포럼은 지난 2016년 6월 인천시 주관으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포럼을 개최한 이후, 2017년 국제성모병원, 2018년 경제청(G타워) 대강당(민원동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안전포럼은 지난 2017년 5월 31일 전국 최초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안전분야 리스크 거버넌스‘의 연계사업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 경영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경영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유해화학물질 산업안전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포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주요 포럼일정은 ‘기업이 바라본 환경법규의 쟁점과 리스크 관리방안’등 주제발표와 인천시, 안전보건공단,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화학안전협회의 정책발표, 질의·응답순으로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두산로보틱스, 안전보건공단, 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안전협회에서 안전상담 및 안전부스,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김재범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포럼은 안전예방 및 점검방안, 우수기업 모범사례 발표 등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및 환경피해 발생에 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 기업CEO 및 임직원, 안전관련 종사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