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지난 20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소재 용천저수지에서 공사 임직원 및 녹조방제업체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천저수지에서 실시된 녹조방제작업은 지난달 14일 1차로 실시된 녹조방제작업 이후 녹조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으로 분말형 녹조제거제 600kg 호내 희석 살포했으며 작업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은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했다.
김현수 지사장은 “방제작업에 참여한 공사 직원과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농업용수 수질 보전을 위하여 저수지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앞으로 포항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