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가수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보이스 코리아' 가수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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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혜미. (사진=다운타운이엔엠)
가수 우혜미. (사진=다운타운이엔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우혜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우혜미는 전날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지인과 경찰에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관계자는"우혜미가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어제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 나오지 않았는데 연락을 해도 닿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파워풀한 창법과 가창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s.s.t'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고인의 빈소는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