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장, 주민들과 '가을맞이 대청소' 실시
노원구청장, 주민들과 '가을맞이 대청소' 실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9.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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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7시 전 지역 순회 실시…청소 취약지역 청소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매일 오전 7시 노원구 전 지역을 순회하며 가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사진=노원구)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매일 오전 7시 노원구 전 지역을 순회하며 가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사진=노원구)

서울 노원구 오승록 청장이 매일 오전 7시, 노원구 전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이번 대청소는 오는 10월2일까지 진행되며 각 동마다 통장과 직능단체 회원, 주민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 한다.

청소구간은 주민센터를 출발해 평소 사람들의 통행이 많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 발생하는 좁은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역이다.

18일은 공릉2동 일대에서 휴지,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 보행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빗물받이 오물 제거와 공공시설물 환경 정비 등 뒷골목과 이면도로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소와 더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새로운 청소행정시스템을 구축해 쓰레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무단투기 쓰레기 실시간 수거와 민원 처리를 위해 직영‧대행업체 기동대 인력을 5개조 10명, 4개조 8명으로 보강했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원 15명과 동주민센터 직원, 기동대 등이 '힐링노원, 자원순환!' 정보 공유방을 활용해 생활폐기물 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무단투기 단속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혼합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수거체계도 개선했다. 총 19개조 57명으로 환경미화원 인력을 보강하고, 관내 전 지역 혼합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수거일을 매주 월요일~토요일(주 6회)로 확대했다. 일반주택지역의 경우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매주 일요일~금요일(주 6회) 수거한다.

아울러 구는 뒷골목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일반주택지역 12개 동 주민센터의 뒷골목 청소를 위해 공공근로 40명을 배치하고,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원사업단(상계3‧4동~상계5동), 남부사업단(공릉1동~공릉2동), 북부사업단(상계1~2동) 등 「뒷골목 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추가 구성하였다. 자활근로사업단은 사업단별로 1명의 책임 관리자를 포함 8~15명으로 구성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18시까지 일반주택지역 뒷골목 청소 및 관리에 나선다.

또한 구는 동일로변 정류장 주변 35개소에 가로 쓰레기통을 설치해 가로변 띠녹지의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매월 클린데이의 날 역세권 및 주요도로 물청소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 청장은 “아침 이른 시간에 가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새롭게 개선한 청소시스템을 가동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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