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공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개최
문경관광공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9.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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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전국 1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참석
‘2019년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관광진흥공단)
‘2019년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9일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2019년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전국 1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문경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발굴 ․ 공유함으로써, 회원 공단 간 상생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상호 신뢰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협의회를 주관한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상열 이사장은 “시민과 고객의 편익을 위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시책을 개발하여 모든 공단이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협의회를 계기로 전국 공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공기업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됐으며, 문경을 비롯해 가평, 동해, 서대문, 안동, 양산, 울주, 전주, 창원, 청주등 각 도를 대표하는 10개 지방 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