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일평화시장 불 재발화… "9시간째 진화"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불 재발화… "9시간째 진화"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9.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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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지역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지역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난 불이 9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22일 오전 12시39분께 제일평화시장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건물의 3층 의류매장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41분께 완전히 꺼졌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고,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그러다 오전 6시께 잔불 정리과정에서 재발화해 시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으로 확산했다.

이에 오전 7시에 인근 광희패션몰 상인들이 철수했고, 제일평화시장이 위치한 중구 마장1로 양방향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기준 소방차 28대, 소방관 8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화제와 관련해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혼잡하니 이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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