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도민과 함께 제주 미래상 그리기
JDC, 도민과 함께 제주 미래상 그리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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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미래전략 참여단 위촉
지난 21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JDC 미래전략 도민참여단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JDC)
지난 21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JDC 미래전략 도민참여단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JDC)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21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JDC 미래전략 도민참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민참여단은 JDC가 제주국제도시의 새로운 방향과 미래상을 도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지역과 연령 등을 고려해 100여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도민참여단은 '도민들이 생각하는 제주국제도시의 미래 찾기'를 주제로 4개 분과로 나눠 토론했다.

도민참여단은 앞으로 총 3차례에 걸친 워크숍 활동과 온라인 소통 활동 등을 통해 도민이 바라는 제주국제도시의 모습을 문대림 JDC 이사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음 달 JDC 미래전략 수립 완료 시까지 각종 보고회와 세미나 및 토론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문 이사장은 "도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JDC 미래전략 수립 내용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제주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제주국제도시의 방향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