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정기 ‘빅세일’…600만 승객 대상 특가 항공권 제공
에어아시아, 정기 ‘빅세일’…600만 승객 대상 특가 항공권 제공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9.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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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정기 ‘빅세일’…600만 승객 대상 특가 항공권 제공
(사진=에어아시아)
(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한정 정기 ‘빅세일’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은 에어아시아를 이용한 누적 승객 6억명 돌파를 기념해 대상 항공편을 총 600만석 규모로 진행한다.

에어아시아 빅세일은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이번 빅세일 기간 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는 내년 12월 15일까지다.

이번 빅세일 항공권은 오는 23일 오전 1시부터 판매가 시작돼 26일까지 나흘 동안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빅(BIG)회원은 24시간 빠른 2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정기 빅세일을 통해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은 △인천-필리핀 클락 5만9000원부터 △인천-필리핀 세부·칼리보(보라카이)·마닐라 6만9000원부터 △인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7만6000원부터 Δ인천-태국 방콕(돈므앙) 8만6000원부터다.

부산과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부산-칼리보(보라카이) 6만9000원부터 △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7만6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조용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태국 크라비, 치앙마이 등의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크라비 10만7000원부터 △인천-치앙마이 11만9000원부터 △인천-호주 시드니 17만7000원부터 △인천-인도네시아 발리 12만9000원부터다.

부산과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이외에도 이번 빅세일 기간 동안 페이코(Payco)를 사용해 결제하는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수하물과 산탄 기내식 등 에어아시아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상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참조하면 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