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선도고교 홍천농업고등학교가 19일 오후 4시 홍천농업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제4차 유관기관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조적 으뜸영농인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협의회는 이루리 교사의 사회로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민병하 홍천농고교장, 박재복 도농정국장, 최종태 강원농업원장, 신도현 도의원, 강동원 강원연구원 공간창조연구실장, 박세종 농협 강원지역 부본부장, 황희동 농어촌공사 강원도 농지은행 부장,김동성 홍천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양태호 홍천농고발전위원회장,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광열 군 농정과장, 허양욱 농고교감박민 농고교육행정실장, 유태윤 도농촌인력육성담당관, 유택근 도농업기술원 인력육성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천미래농업 선도고교의 교육·발전·운영지원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민병하 교장은 건의사항으로 △미래영농선도고교정체성(인력양성목표) △영농승계와 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적응형 농업인재 양성하기위한 교육과정 △승계농 및 창업농을 위한 정책공유 △미래농업선도고교 졸업생만의 특전 △농업관련 취업처 제공 △농지가 없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인큐베이팅사업(토지제공) △현장실습장 및 산학협력교사(강사)확보 △농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등을 제시했다.
또 강원도 농업인력을 양성을 위한 지자체, 교육청, 학교의 역할 공유 협의사항으로 △미래농업선도고교 졸업생 농창업 정착방안모색△미래농업선도고교 학생유치방안 △미래농업선도고교 활성화방안 및 기타안건 협의로 토롱을 마쳤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미래농업선도고교 홍천농고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미래농업의 기수가 육성되는 학교로 전국단위의 우수한 학생유치와 창의적 창업농에 꿈을 지닌 청년들의 요람의 거점학교로 관련기관과 대학등이 연계하여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거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