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조류인플루엔자 꼼짝마
부안군, 조류인플루엔자 꼼짝마
  • 부안/김선용기자
  • 승인 2009.02.26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은 2월25일부터 3월14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에 나섰다.

부안군에 따르면 3주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전행정력을 동원해 조류사육농가 소독실시 및 소독실시 기록부 작성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7일 전남 순천, 곡성, 보성지역에서 저병원성 AI항체(H5형)확인되자 우리도의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익산 및 군산지역 닭(토종)사육농장에서 H5형 AI항체가 발견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0일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부안군은 이에 따라 조류사육농가 특별 방역 실시를 결정했다.

박은보 부군수는 지난 23일 행정부지사 주재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에서 특별 강조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내용을 실과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시 재차 강조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